Taken.2017.S01E09.720p.HDTV.x264-KILLERS

난 이해가 안돼

말했잖아, 살려두는게
이용가치가 있다고

누구한테 가치가
있다는거야?

그건 말해줄 수 없어

날 총으로 쏴서 죽인
카를로스 메히아한테

정부가 나서서 협상을
했다는거야?

그래

오빤 그걸 그냥 두고 봤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칼리

선택의 여지는 무슨

오빠 답지 않은 말이야

- 밀스입니다 -
빨리 들어오세요

- 무슨 일인데?
- 오면 말해줄게요

- 뭔데 그래 -
메히아를 이송한데요

끊을게요

따라가

NSA, NRO,
CIA 어디든

가장 빨리 위성카메라에 접근할
방법을 찾아서 연결해

- 왜?
- 그들이 말하길,

이번일은 FBI의
소관이니까

일단 메히아를 넘겨주고
우린 손 떼라던데요

누가 그랬는데?

- 됐어, 대답하지마
- 백안관요

오늘 일찍 일어났네

미안, 깨우려던건 아닌데

근데 뚜껑 어딨는지 알아?

그럼

고마워

긴급 회의 소집이야

밥 랜더스가 전화했더라고

- 뭐 먹을거 만들어줄까?
- 아냐, 그냥 가다가

- 베이글 하나
사먹지 뭐 - 안돼

과일을 가져가

그래

조지 솔트, 방금
그 표정은 뭐야

- 아무것도
아냐 - 아니긴

뭔가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는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아, 난 자길 정말 사랑하고
자기가 오래오래 살길 바랄뿐이야

나도 사랑해

키스 한 번더 단,
이번엔 제대로 해줘야해

여기

이따 봐

운전 조심해, 자기

FBI에 카를로스 메히아를
넘겨주란 명령을 받았어

어떻게 된 일인지 멕시코가 우리가
데리고 있단걸 알아냈더군

- 돌려보내길 원하고 있고 -
그래서 이렇게 그냥 보냅니까?

잠깐만요, 대체 어떻게
그걸 알아낸거죠?

- 나도 아직 몰라 - 혹시
이쪽에서 누설된걸까요?

- 다른 팀에서 말이에요 - 아냐.
그건 아냐

그럼 우리쪽이네요

우리 보안에 문제가
있었던거겠죠

그것도 고려해볼 사항이긴해

- 조사해보자고 - 그냥
이대로 보낼 순 없어요

그래서 어쩌자는 거야?
아직 우리 수중에 있을때

총살이라도 시키자는거야?

차라리 이번 기회에
멕시코 놈들을

전부 쓸어버리는게 어때?

만약 카르텔이 배후에
있는거라면?

- 뒤에서 조종하는걸수도 있잖아
- 멕시코 정부를 말야?

-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
- 자넨 지금 여동생 살인범을

그냥 놓칠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지나친 상상을 하는것 같은데
난 그심정 충분히 이해해

나도 안다고

하지만 난 우리 팀
능력을 더 믿어

장소랑 시간은 어디입니까?

최종 결정 사항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 24시간 안에 연락준데요
- 이건 분명 카르텔 짓이야

-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당연합니다 - 그럼, 물론이지

좋아, 그럼 딱
한번만 물어볼게

여기 있는 사람중에, 무슨
이유로든 다른 사람에게

우리가 카를로스 메히아를 데리고
있단 사실을 발설한적 있어?

- 어머, 깜짝이야
- 들어와

미안, 클라이언트랑
조찬 모임이 있었어

최대한 빨리 온거야,
무슨 일 있어?

왜그래?

혹시 다른 사람한테 카를로스메히아
얘기 한 적 있어?

- 무슨 소리야 - 제발,
지금 이럴 시간 없어

- 있으면 빨리
말해 - 누구한테

- 무슨 얘길 했냐는 건데?
- 뭐든지 상관없어

- 아니, 한 적
없어 - 확실해?

그래

- 브라이언, 난 절대..
- 그들이 알아냈어

- 누가 뭘 알아냈다는거야?
- 멕시코 정부가 알게됐어

- 그래, 잠깐 진정하고..
- 아마 카르텔도 알고 있을거야

그게 나 때문이라는거지?

- 실수로 말한적도 없어?
- 뭐, 미용실 같은데서?

내말은 그게 아니잖아

난 우리가 서로를
안다고 믿었는데

서로 존중하고...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난 그
이상이라고 믿었어

자기가 그 악마같은 놈들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

그 모든걸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 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내가 배신했다고
몰아붙이는거야?

- 배신했다고는 안했어
- 그럼 뭔데?

물어봐야만 했어, 아샤. 너도
내가 왜 이러는지 알잖아

-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지말고 - 모르는척 하는게 아냐

화가 난거지

날 제일 먼저 의심했잖아
동료들도 그랬을테고

그들에겐 몸숨이
달린 일이야

나보다 그 사람들을
더 믿는구나

너한테 솔직히 털어놓을
만큼 널 믿는거지

여길 좀 한번 봐

자물쇠에 카메라 천지야

누군가 자길 감시하고
있단 생각은 안 들어?

그러면서도 일이 터지니까

어쩜 날 바로
의심할 수 있어?

누가 여길 감시한다거나
몰래 침입했을수도 있잖아?

그 생각은 안해봤냐구?

♪두둥♪

테이큰 시즌1 ep8 [Gone]
방영일 2017.4.24

맙소사, 이게 뭐야?

도청장치

하나가 아닌것 같아

여길 내내 보고 있었나봐

누가?

메히아

그의 부하들이겠지

그렇구나

점점 무서워지는데

난..

난 그만 가봐야겠어

아샤, 안돼

널 의심해서 정말 미안해

이전 너무 심해, 브라이언

난 이제 자기가 누군지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겠어

- 아냐, 넌 날
알잖아 - 아니

난 못하겠어

미안해

난..

무서워서 여기 못있겠어

자기도 무서워

나에게 진심이었는지도
모르겠어

난 정부산하
정보부 소속이야

대통령 직속 기관이지

대통령이라구?

우리 임무는 이
나라와 대통령을

모든 종류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는거야

나말고 또 아는
사람 있어?

동료들밖엔 없어

그리고 이젠 너랑

솔트입니다

마리?

마리, 내 말 들려?

조지?

내 말 잘들어

당신 남편은 우리가 데리고
있다 살리고 싶은가?

- 살리고 싶냐고 물었다 - 네?
네. 그래요

그럼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해

아니면 니 남편은
죽은 목숨이야

내일 새벽 4시 40분에
FBI와 ODNI 합동팀이

카를로스 메히아를

버지니아 주 페닝턴
갭에 위치한

리 감방으로 이송한다

매복과 기습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송작전은 이미 시작되었고

최종 목적지로 가는 이동
경로와 도착 시간은

기밀을 유지하도록 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는
FBI가 작전을 리드하고

ODNI는 뒤에서

보조를 맡는다

이제 FBI지부장 마텔로의

지휘에 따른다

호송은 국도를 이용한다

매우 민감한
사안임을 고려하여

주 경찰 및 지역
경찰에는 알리지 않았다

그러니 가급적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조용히 처리하는 걸로 한다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이번 작전의 책임을 맡은

특수요원 마리
솔트에게 묻도록

어이, 파트너

- 월트 - 괜찮은거야?

- 어, 왜?
- 아니, 그냥 좀

- 평소답지 않아서 -
침착하려고 노력하는것 뿐이야

- 난 괜찮아 -
그래, 알겠어

- 무기 점검하러 간다 - 그래, 따라갈게.
고마워

솔트 요원, 전 브라이언
밀스입니다 시간좀 있어요?

네, 그쪽 얘기
벌써 들었어요

이번 호송 작전 배후엔

- 카르텔이 있다는 것도 알아요?
-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하는거죠?

확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난
메히아가 어떤 놈인지 알아요

카르텔쪽에서 탈주시킬
계획이 있을거에요

걱정은 고맙지만,
우린 이미

충분히 작전을 검토했고 카르텔
배후 같은건 없습니다

아직 발견못한 걸수도
있죠 아마 이중에 누군가

- 첩자가 있을수도 있구요 -
밀스씨, 난 우리 팀 최고 요원

넷을 데려왔어요 물론
그쪽도 마찬가지겠죠

- 모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어요 - 그리고 호송대 배치도랑

- 경로도 알고 싶은데요
- 전부 내일 아침에

- 확정될겁니다 -
지금 당장 결정한다면

- 미리 보강할 수도 있는데요
- ODNI는 어디까지나

FBI를 보조하기로
한거 아닌가요

그건 이해합니다만, 저자가 어떤지
잘알고 있는건 우리잖아요

그래서 그쪽엔 더이상
권한이 없는겁니다

애초에 그쪽에서 프로토콜을 따랐다면
호송할 일도 없었을거라구요

진짜 프로토콜대로 했다면

생포하진 않았을걸요

그냥 지시한대로만 하세요

- 밴에 같이 타고
싶습니다 - 아니, 안돼요

나도 당신 기분이
어떤지는 알아요

내 말 믿어봐요,
솔트 요원

아니, 당신이 날
믿고 따라야죠

준비나 차질없게 해요

- 가는 겁니까?
- 본부로 돌아갈거야

거기서 모니터해야지

지금이라도 호송 취소하세요

새로 드러난 위험 요소가
없는 한 그건 안돼

우리가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는게 바로 위험요소라니까요

마리 솔트는 아주 뛰어난 요원이야
아마, 최고 요원중에 하나일걸

그렇지만 이번 일을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어요

우리 임무는 보조
역할인거 알잖아

내가 다시 설명해야하나?

지금 상황이 카르텔에서 원하는대로
흘러가고 있는 마당에

그냥 입 다물고 구경만
하진 않을겁니다

탈옥시킬 목적으로 이송하게
만들었단거 아시잖아요

그저 짐작만으론
아무것도 못해

나도 이번 임무에서
정해진 역할이 있다고

그럼 한번만 볼수
있게 해줘요

나도 대비책 하나는 마련해놔야
속이 편할것 같아요

깜짝이야

너도 내 엉덩이
많이 봤잖아

여긴 여자
화장실이야, 월트

무슨 일인지 정말
말 안해줄거야?

먹은게 잘못됐나봐

아, 뭘 잘못
먹었다고...

이젠 좀 나아진것 같아

뭘 먹었길래?

- 대체 오늘 왜그래?
- 내가 널 모르냐

오늘 너 평소랑 다르잖아

내가 곧 이유를
알아내고 말거야

양고기 먹어서 그래

이제 좀 나가줄래?

나도 사생활이 있다고

정확하게 ..

우리가 시키는대로
해야할거야

안그러면 남편은 죽어

오랜만이야, 브라이언

너한테 분명히 말해두겠는데

지금 니가

뭘 꾸미고 있든지간에

내가 막을거라는것만 알아둬

나도 한마디 할까?

가까이와

비밀얘기거든

지극히 사적인 얘기

너도 알다시피

이건 전적으로

우리 둘 사이의 일이잖아

사실 늘 그랬었지

그리고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난 절대 멈추지
않을거라는거야

내 아들,

네놈이 죽인 내 아들의

복수를 하기 전까진 말야

그리고 너도 절대

절대...

네놈의 여동생 복수를
멈추지 않겠지

그거 알아?

내가 첫번째 총알을 쐈을때

그애는 당황한
얼굴로 날 보더군

왜 하필 나한테 쏜거지,
라는 표정으로 말야

그래서 내가 말해줬지

"니 오빠와 그가
지은 죄때문에

니가 죽는거야."라고

바로 그 순간,

바로 이해하던데

눈을보고 알수 있었어

그래서 두번째 총알을
박아 넣었지

- 비겁한새끼 - 니가
지키지 못한거야, 브라이언

그래, 기분이 어떤가?

니 목숨도 그애를 죽인 그
순간 끝장난줄이나 알아

넌 영원히 나한테
도망 못가

- 솔트 요원 -
목소리 낮춰요

- 나와줘서 고마워요 -
문제가 생긴건가요?

네, 나한테요

- 무슨 뜻입니까?
- 아주 중요한 정보가 있어요

내 남편이 납치됐어요.
그들은 내가,

활주로에서 메히아를
빼돌리길 원해요

자기들이 데려갈수 있도록요 따르지
않으면, 남편을 죽인데요

-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인거알죠
- 마텔로에게 알려야해요

- 안돼요, 감시하고 있을거에요
- 나도 감시당하긴

- 마찬가지인걸요 - 그래서
내가 아까 시비건거에요

하트나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을수도 있었잖아요

왜 하필 내게 말하는거죠?

왜냐하면,

그들이 어떤 자들인지 당신이
제일 잘 알기때문이죠

네,

잘 알죠

제발 내 남편을 구해주세요

활주로에서
메히아를 가로채서

다른 비행기로
떠날 예정이랍니다

호송을 취소하면, 솔트
요원 남편을 죽이겠데요

작전을 이대로 진행하기엔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

보스가 그랬잖아요, 아주
능력있는 요원이라고

평생을 FBI에
바친 사람이에요

메히아 한 놈을
잡아들이는데

얼마나 많은 요원들과 시간이
희생되었는지 알잖아

그런 위험을 또
감수할 순 없어

개개인의 사정을 다
봐줄순 없다고

우린 그놈들 계획을 알아요
솔트요원이 예정대로 진행하면

카르텔쪽에선 우리가 지들
뜻대로 움직인다 생각하겠죠

메히아를 보내기 직전까지
우리가 밀착해 있으면서

동시에 조지를 찾아볼게요

둘다 놓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존, 자네 생각은 어때?

브라이언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여기 같이 있는거구요

자네는 데이브, 렘이랑
메히아 밀착감시해

절대로 한눈 팔면 안돼

브라이언과 스캇은
조지 찾아봐

- 카르텔측 비행기는 언제 온다고?
- 6시간 남았어요

모두 주목

ODNI요원들과 내가
메히아와 동승하고

나머지 FBI팀원들은
지원차량을 맡는다

잠깐, 난 우리가 메히아를
맡는다고 알고 있는데

아냐, 난 우리팀이 외부
위협에 더 집중하길 바라

애 보는건 저
팀에게 맡기고

니가 주도하는거 아니었어

저팀에 밀리지 말라고

그런거 아냐

준비됐어요?

계속 가, 움직여

차에 타

확실한건 어제 조지가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는 겁니다
긴급소집이 있었데요

- 무슨 기술 문제때문에요
- 휴대폰 확인했어요

회사 부사장 밥
랜더스가 연락했더군요

아침 7시에 만나자구요

두 사람음 MIT동문이구요

문자랑 메일에선 두사람의
갈등 흔적이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거네

- 납치한 자들은?
- 목격자가 몇명 있는데,

6시 25분경에
주차장에서 밴을 봤데요

카메라에 잡힌것도
저게 다예요

차량번호랑 운전자
아무것도 안나와

그렇다면 주도면밀하게
행해진 납치라는 건데

카메라 위치도
정확하게 알고있었고

- 조지 솔트가 일찍온다는것도
알았어 - 통화기록을 살펴봤는데

- 대포폰이었어요 -
이 밥이라는 사람,

그 사람은 언제
사무실 도착했데?

- 7시 20분요 -
자기는 늦게왔네

긴급회의에 말야

밥 랜더스를 파야겠군

안녕하세요. 밥
랜더스씨 계십니까?

지금 간부회의중이신데요

튀었어

좋은 하루 보내쇼

아오!

조지 솔트에게 함정을
판거 알고왔어

있지도 않은 회의를
핑계로 일찍 불러들였지

그 사람들이 누가
와서 물어도

아무말 하지 말라고 했어요,
안그러면 날 죽인다고

조지도 죽인다구요. 제발,
지금도 감시하고 있을거라구요

- 누가요?
- 나도 몰라요

- 여긴 우리말고 아무도 없어요 -
이봐요, 이해가 안되나본데..

당신 걱정대로 누가 보기전에
얼른 여길 떠야된다구

- 차 어딨어요?
- 길 아래 주차장요

좋아

평소처럼 침착하게 걸어가서

서머 스트리트
1220번지로 와

주차는 4층에 하고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지금 당장 같이 갈수도
있지만, 함께 있는게 목격되면

조지가 위험할까봐
그러는거에요

자, 이제 걸어가

침착하게

- 왜이래요 -
조용히 따라와

- 내가 입 열지 말랬잖아 -
아무말도 안했어요, 맹세해요

- 연방요원이다
- 총 버려

- 물러서 - 그
사람 놓아줘

제로, 여긴 빅터.
용의자가 쓰러졌다

총쏜놈은 검은
SUV로 도주중이다

패튼에서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용의자는?

죽었어

반복한다, 용의자는 죽었다

- 라일리입니다 - 이
번호 확인좀 해줘

마지막 통화목록 10개의
발신자 위치가 필요해

지금 문자로 보낼게

- 하트에요 -
별 일 없어요?

계속 알아보고있어요

짐작가는 데는요?

아직요

아직 없어요

- 듣고 있어요?
- 네

5분후면 접선 지역에

도착할거에요

준비됐어요?

혹시요...

혹시 상상해본적 있어요?

당신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못 볼수도 있단 상상말예요

마리,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찾고 있어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요

알겠어요

곧 도착해요, 끊을게요

- 솔트입니다 - 말했더군

분명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랬잖아

전화 화면을 봐

마리,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도와줘!

도와줘, 마리...

- 밀스, 뭐 알아낸 거 없어?
- 용의자가 죽었어

- 우리가 뭘 하기도 전에 총맞고..
- 당신을 믿는게 아니었어

솔트 요원?
무슨 소립니까?

당신때문이야. 내
남편을 죽일거라고

우리가 메히아를 데리고
있는 한 못 죽일겁니다

약속했잖아요, 아무한테도
말 안한다고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거에요?

곧 찾을겁니다. 믿어주세요

내 남편은 아마
죽을거에요, 그쵸?

우릴 믿는것 외엔
방법이 없어요

만약 그이가 정말
죽는다면..난...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지금 이럴 시간 없어요

이만 끊을게요

라일리가 통화 기록으로
위치 추적 했는데

열통중에 일곱통이

알링턴에 있는
몰에서 건거야

그런곳에 데려갔을 리는 없어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

- 카메라도 많고
- 여긴 아니야

무허가 지역인데,
오래된 창고야

지금 접선 지역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확대해봐

후방 차량이 뒤쳐졌어

뭔가 문제가
발생한것 같은데

- 가봐요, 여긴 데이브랑
내가 맡을게요 - 갑시다

괜찮아?

어, 다친 사람 있나?

- 대체 무슨 일이야?
- 모르겠어

핸들이 말을 안들어 갑자기
멋대로 움직이던데

- 다시 움직일 수 있겠어?
- 아니, 완전히 맛 갔어

전혀 말을 듣지 않아.
마텔로한테 전화할게

무전은 조용한데요

우리 위치를 노출
시킬수는 없으니까

안전을 위해서라도 통화는
한번 해야할 것 같은데

젠킨스, 마텔로는
내가 알아서 할게

자넨 나와 함께 가고
나머진 여기서 대기하며

지원 차량을
기다리는걸로 하지

건물에 진입했어요

준비해

-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래?
- 몰라

- 뭐야 - 수갑채워요

마리, 대체 왜이래?

미안해, 카르텔이
조지를 납치했어

너까지 이 일에
끼게 할 순 없어

다른 요원들도 전화
연락 못하게 막으세요

젠킨스는 우리와
함께 갑니다

탈출 지역에 도착했어요

- 15분 후에 비행기
이륙이구요 - 16분이에요

비행기 찾았어요

좀 보세요

순풍때문에 6시면
도착할거에요

브라보팀 연결해줘

- 네 - 3분밖에
안 남았어

3분후면 넘겨줘야해

- 차라리 다 취소하는게
좋겠어 - 안돼요

우리도 지금 들어왔어요

상황이 바뀠다구

시간이 3분밖에 없다니까

알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제로, 여긴 알파팀

착륙 지점에 도착했어요

네, 알겠습니다

남편을 아주 사랑하는군

- 그렇지?
- 닥쳐

남편을 구할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날 비행기에 태워보내면
남편도 곱게 보내주지

약속할게

네

알겠습니다

- 보스에요. 메히아 데려오랍니다
- 안돼, 그럴순 없어요

- 4분후면 비행기 도착해요
- 내가 직접 통화할게요

우리는 예정대로...

- 눈치 챌 가능성이 많아요
- 시도는 해봐야죠

- 아마 협상을 하게 될수도 있구요
- 이대로 놓아줄 순 없어요

내 남편은 선량한 시민이에요
죽게 놔둘순 없어요

- 조지를 죽일거라구요 -
속임수인걸 눈치채면요

- 그래도 죽이겠죠 -
당장 철수해야합니다

남편만 위험한게 아니에요
요원도 위험하다구요

그리고, FBI요원으로서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난 내 남편을
포기하진 않을거에요

솔트 요원, 당신도
결국 FBI잖아요

우린 테러범과
협상하지 않아요

미안하지만, 요원도
잘 알잖아요

좋아요, 철수하죠

차에 태웁시다

이대로 남편을
포기할 셈이야

시간이 없어요, 솔트
요원 차에 타세요

내가 직접 남편을
구하겠어요

그러지 말아요, 요원
침착하게 생각하라구요

엄호해

연방요원이야

솔트요원이 메히아를
데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메히아는 살려둬야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살리도록

남편을 돌려주지 않아면
여기서 쏴버릴거야

내 남편 돌려보내

아니면 죽여버릴거야

내가 못 할 것 같아?

총 버려

메히아 먼저 보내

아님 니 남편 머리에
총알이 박힐거야

당장 놓아줘!

총 버리라니까!

제로, 브라보,
인질 확보했다

반복한다, 인질 구출했다

우리가 찾았어

안전하데요

- 남편은 살아있다구요!
- 저 말 믿는거 아니지?

언제나 거짓말뿐인 놈들이야

구출했다구요, 정말입니다

솔트 요원, 남편은
안전합니다

그럼 물어봐요

우리 결혼식 만찬때
먹은게 뭔지

결혼식안하고, 둘이
도망쳤다는데요

해변에서 조개튀김을
먹었구요

솔트요원

이제 괜찮아요,
다 끝났어요

메히아는 어딨어?

아내와 통화하고 싶어요
그녀는 무사합니까?

네

아주 운 좋은 분이세요

밀스입니다

메하아가 사라졌어

헬기 보내주세요

의사말이 6주는 쉬라더군

이제야 집에서 쉴
기회가 생겼어

나도

아마 나도 정직당할거야

- 미안 - 무슨 소리야

둘만의 시간이 생긴건데

- 사랑해 - 나도 사랑해

이만 끊을게

밀스 요원

- 정말 감사하단, ,,
- 차가 필요합니다

- 어쩌려구요?
- 시간이 없어요

도니, 차량 한대 보내줘

어떻게 찾을건데요?

추적기 달아놨어요

찾으면 그냥 죽여버려요

네, 알아요

명심해라, 용의자는 무장했고
아주 위험한 인물이다

추가 지시가 있을때까지

주요 길목을 지키도록

긴장 늦추지 말고

반복한다, 경계를
늦추지 마라

휴대폰 추적 결과 나왔어

메히아를 잡을 단서가
있어야할텐데

뭐든 나오겠지
엘레나 모랄레스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출신이네

메히아랑 같은 지역이야

- 주소 불러줘 - 티볼리
컬리지 파크 26번지

- 누구시죠 - 안녕하쇼,
러그 배달입니다

어디다 놓을까요?

잘못 찾아오신거 같은데요

티볼리 28번지 맞는데요

주소는 맞지만,
주문한적없, ,악!

엘레나..

손 들어

나와

여기인가본데

무슨일있나요?

이웃이 여자 비명 소리를
들었답니다 싸움이 난것 같아요

이런

26번지 확인하고
올게 여기 신고해

어디로 가는거야?

연방 교도소

내가 직접 데려다주지

니가 죽인 사람들
생각해본적 있나?

예를들어, 내 아들처럼. 너무
많아서 기억 못하는거야?

난 내 여동생을 생각중이야

그 전화 받는게
좋을것 같은데

싫으면 말고

밀스입니다

브라이언?

살려줘

도와줘, 브라이언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너도 죽는거야

죽여, 그럼 아들을
만날수 있겠지

당장 풀어주라고 해

너,

진짜 그 여잘
죽일셈이야, 엉?

널 놓아줘도

죽일거란거 알아

니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아

날 어떻게든 살려서
데려가는게 더 중요할테니까

근데, 나를 살려주면
그녀도 살거야

일종의 보험이랄까

전화기 돌려줄게
곧 필요해질거야

또 보자구

자막 sherlockwife@번역포럼
마지막 에피 하나 남았네요!